[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남이 용산에서 제일 큰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하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남은 "1년에 한 번은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거 같다"며 "지난해 나왔을 때는 엄현경, 차서원과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5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 최근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두 사람의 바로 옆에 앉아 있었던 강남은 "난 그때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둘이 사귀는 거 같다고 매니저한테 얘기했다. 왜냐하면 테이블 밑에서 챙기는 걸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떻게 하다가 챙기는 걸 봤는데 집에 가서 아내한테도 얘기했다. 둘이 100% 사귄다고 했다. 근데 몇 개월 뒤에 기사가 나서 '이럴 줄 알았다'며 너무 뿌듯했다. 난 그런 걸 잘 본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근육'을 꼽았다. 그는 "아내가 앞에 걷고 있는데 민소매를 입고 있었다. 근데 등 근육이 도깨비처럼 된 걸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강남은 이상화한테 '심쿵'한 순간에 대해 "결혼하면 통장을 합치게 되지 않냐. 그래서 합치자고 했더니 내 통장을 보고 '오빠 용돈 해. 따로따로 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바로 자르더라"며 "내가 아내 통장 두 개 중 하나를 봤는데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싼 건 내 카드, 비싼 건 아내 카드를 쓴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 5층 건물주' 강남은 건물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할머니가 갖고 계셨던 땅에다가 건물을 세웠는데 용산에서 제일 큰 사기를 당했다. 내가 돈을 내고 내 명의로 하기로 하고 잠깐 일본에 다녀왔는데 엄마 명의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녀왔는데 엄마 명의로 돼 있어서 이유를 물었더니 당시 내가 일본 국적이어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멘트 자체가 유튜브 썸네일용이다. 아무것도 아닌걸"이라며 강남의 '자극적인' 멘트를 지적했다.
최근 강남은 전현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AI 합성하고 재미로 사진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전현무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 내가 살찔수록 현무 형처럼 되나 싶어서 살 빼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충격받고 13kg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내가 이번에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가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9위까지가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고, 나는 10등부터 몇 명을 더 모아서 아이돌을 만들었다"며 "내가 노력을 안 하면 아이들도 노력을 안 할 거 같아서 살을 뺀 거다"라며 대표로서 본보기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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