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장모(?) 된 혜은이
왕후의 도시 여주! 자매들이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 생가에 방문했다. 남다른 규모에 압도당한 자매들은 경건하고 엄숙해진 마음으로 생가에 입장했다. 이날 명성황후의 삶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던 자매들은, 명성황후와 관련된 자식 이야기에 이어 덩달아 자식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혜은이가 터트린 폭탄 발언은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바로 내년 3월이면 장모가 된다는 것. 혜은이가 엄마의 품을 떠나 가정을 이룰 딸을 생각하며 떠오른 복잡미묘한 감정에 눈시울을 붉힌 반면, 예비 사위를 예전부터 딸의 남편감으로 눈여겨봤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이연수의 이상형
여주에 사는 또 다른 이웃, 이연수의 가게를 방문한 자매들. 이날 식사를 위해 들른 분식점에서 이연수를 만난 자매들은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부용의 추천으로 분식점 사장님이 된 이연수는 우연히 기회가 닿아 여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소영은 그런 이연수가 여전히 싱글인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이연수와 함께 가게를 운영 중인 매니저에게 묻자 "이연수가 못생긴 남자를 좋아하지만 이상형은 주지훈"이라고 밝혀 자매들을 발칵 뒤집히게 했다. 이후 이연수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묻는 자매들에 최측근인 매니저가 한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당대 스타들의 팬레터 대결
<호랑이 선생님> 촬영 당시 동시대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연수. 그런 그에게 진심을 전했던 팬들의 손편지 이야기로 수다에 시동을 걸었다. 이연수가 우체국 집배원이 산타라도 된 듯 보따리를 이고 팬레터를 배달했다고 밝힌 데 이어 당대 최고 스타였던 혜은이도 팬레터 이야기에 말을 보탰는데, 수많은 팬레터에 답장 아르바이트까지 고용했었다고. 이후 이연수는 시간이 지나 팬레터를 보냈던 팬 중 한 명이 IMF 시절 귀인이 되어 줬다고 밝혔는데, 이연수가 말하는 '신기한 일'의 정체는?
취미로(?) 광고 찍는다는 CF 스타 이연수와의 이야기는 11월 26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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