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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는 롯데 구단에 새롭게 합류한 코치진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김태형 신임 감독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1~2군 코치만 무려 1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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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에 알려진 코치진 외에 새롭게 임훈 코치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롯데 구단은 임훈 코치의 소문난 성실함에 주목했다. 선수들과의 소통도 뛰어나다는 평. 김주찬 1군 타격코치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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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은퇴 후 LG에서 육성군 타격코치로 선임됐고, 호주프로야구 파견팀 질롱코리아를 다녀오는 등 기대받는 코치였다. 2020~2021년 1군 타격보조코치로 활동했고, 올해까지 2군-잔류군 타격보조코치를 지낸뒤 새롭게 롯데에서 새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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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롯데와는 독특한 인연이 있다. KBO리그 역사상 유일한 '리턴픽'으로, 약 20일간 롯데 선수로 등록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롯데가 다시 SK로부터 FA 정대현을 영입했고, SK는 임훈을 지명, 다시 재영입했다.
KBO는 임훈의 사례를 참고해 2016년 '보상선수는 보호선수 20명 및 보상선수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따라서 임훈은 유일한 리턴픽 사례로 남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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