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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내야수 가도와키는 프로 첫해에 대표팀에 뽑혀 15타수 6안타 타율 4할, 2타점을 올렸다. 대회 '베스트9' 2루수로 선정됐고 MVP를 수상했다. 소속팀에서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데 대표팀에선 고조노 가이토(23·히로시마)가 주전 유격수를 맡았다. 한국 선수로는 노시환이 1루수, 김주원이 유격수로 베스트9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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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35)가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4월 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원정 경기에 8번-유격수로 첫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렸다. 프로 첫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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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경기가 늘고 경험이 쌓이자 타격이 살아났다. 7월에 2할8푼3리, 8월에 3할3푼9리를 찍었다. 7월 이후 210타수 65안타, 3할1푼을 기록했다. 공수주 맹활약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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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해 126경기에서 타율 2할6푼3리(316타수 83안타), 3홈런, 21타점, 34득점, 11도루.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올랐던 사카모토는 5월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2할8푼8리(403타수 116안타), 22홈런, 60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10년간 주전 유격수였던 사카모토가 3루수로 이동한다. 4번 타자 오카모토 가즈마(27)는 3루수에서 1루수로 옮긴다. 오카모토는 시즌 중에 1루수, 좌익수로도 출전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선 무라카미 무네타카(23·야쿠르트)에게 3루를 내주고 1루수로 나갔다.
변화가 또 있다. 유니폼 등번호가 '35번'에서 '5번'으로 바뀐다. '레전드' 기요하라 가즈히로, 알렉스 라미레스 등 강타자들이 달았던 배번이다. 5번을 사용하던 베테랑 나카지마 히로유키(41)가 주니치로 떠나면서 새 주인을 찾게 됐다.
가도와키는 26일 진행된 토크쇼에서 장래에 요미우리 캡틴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초중고대학에서 모두 주장을 지냈다. 현재 주장은 올시즌 세 번째 홈런왕에 오른 오카모토다. 8년간 주장을 한 사마모토로부터 지난 해 말 넘겨받았다.
가도와키의 내년 시즌 목표는 타율 3할, 출루율 4할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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