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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07 홍범석 팀장과 HID 강민호 팀장은 결승 1차전인 '통합 기동 사격' 1라운드 '권총 사격'에서 맞붙어 결과 발표만을 남겨뒀던 터. 이날 최영재 마스터는 "강민호가 홍범석보다 7초 빨라, HID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2라운드 '통로 개척 소총 사격'이 시작됐고, 707에서는 오요한-이유석, HID에서는 박지윤와 이동규가 출격했다. 이중, 오요한-이유석이 먼저 미션에 돌입했다. 두 대원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안정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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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두 부대는 결승 1차전 마지막 라운드인 '해상 침투 저격'을 위해 헬기장에서 집결했다. 헬기와 함정까지 동원된 이번 라운드에서, 707은 박찬규, HID는 고야융을 출전시켰고 이중, 고야융이 먼저 헬기에 올라 바다 한 가운데에서 '레펠 도하'로 미션을 시작했다.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연상케 하는 미션 현장에 스튜디오 MC 김희철은 "우리나라 예능에서 이런 걸 보다니…"라며 입을 떡 벌렸고, 최영재 마스터는 "대한민국 최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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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인 결승 2차전은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이었다. '대테러 미션'인 이번 작전에서 HID는 '엄호조'로 강민호-고야융을, '폭탄 해제조'로 박지윤-이동규를 배치해 '타임 어택'이 없는 만큼 총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707에게 진 (패배의) 빚을 우승으로 되갚겠다"고 각오를 다진 뒤, 헬기를 타고 국가 정상들이 국제 테러 조직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정상회담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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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박지윤과 이동규는 폭탄 조끼가 활성화 돼있는 스카이워크로 진입하려 했는데, 숨어 있던 테러범들이 대거 등장해 아비규환급 교전이 벌어졌다. 이를 본 강민호 팀장은 테러범들의 발 밑에서 총을 쏘는 기지를 발휘해 위기 상황을 종료시켰다. 이후 박지윤-이동규는 신속하게 세 번째 인질이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해제시켜, 제한시간인 20분 안에 요인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테러범 거점기지에 들어간 HID는 차분하게 테러범을 소탕해가며 부비트랩이 설치된 거점 입구에 도달했다. 여기서 강민호는 과감한 돌파가 총상을 덜 입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문을 세차게 열어젖혔다. 그러나 부비트랩이 작동돼, 사방에서 테러범들이 몰려들었다. 더욱이 갑자기 문을 열고 나온 테러범에게 대원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다. 과연 HID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HID와 707의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시네마틱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든 707과 HID의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은 12월 5일 오후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강철부대3' 12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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