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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우려 높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이 최선

촬영 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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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안전 취약분야 선제 점검·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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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겨울철은 풍랑특보 등 해상의 기상악화가 빈번히 발생하며 대형 해양 사고가 많은 계절이다.

인명사고도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선박 간 충돌, 화재·폭발, 전복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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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겨울철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해양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중점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주요 해양 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합동점검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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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계절에 비해 선박 화재 사고 비율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선내 개인 전열기구 사용 점검, 항만 내 선박 수리 작업 안전 점검 등을 강화한다.

실제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화재 가운데 부산항 화재 사고 비율을 계절별로 보면 겨울철이 16%로 여름과 가을 각 10%, 봄 7%보다 월등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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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은 이와 함께 설 명절 특송 기간을 고려해 카페리 화물선을 대상으로 적재와 묶기 등 화물 관리 실태 특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두한와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겨울철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 대응과 다중 이용 선박 합동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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