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과 전 남편 왕소비의 짝퉁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희원과 왕소비의 대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희원과 왕소비는 인생 철학부터 침대 토크까지 다양한 주제로 열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만담과도 같은 두 사람의 대화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짝퉁'으로 밝혀졌다. 서희원과 왕소비를 닮은 두 사람이 마치 이혼 뒤에도 서로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한 것.
톱스타 패러디는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는 개그 소재이긴 하지만, 서희원과 왕소비의 경우는 이미 이혼한 사이라 논란이 됐다.
더욱이 서희원과 왕소비는 악연으로 얽힌 사이다.
왕소비와 그의 모친인 장란은 서희원과 구준엽이 결혼한 뒤 불륜설, 마약설 등의 충격적인 루머를 제기했고, 결국 서희원은 두 사람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왕소비는 서희원과 재결합 하겠다고 선언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다.
결국 그동안 인내했던 구준엽도 입을 열었다. 구준엽은 "서희원을 위해 일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법적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희원과 구준엽이 왕소비 모자의 언행으로 큰 심적 고통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패러디는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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