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캐러멜을 건 눈치 카드 게임이 이어졌다. 뷔는 첫 판부터 블러핑을 시도하며 대담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석진에게 패했다. 다음 게임에서는 '올인'을 외친 유재석에게 "오케이 콜! 죽어? 그럼 대출받아"라며 호기롭게 맞섰으나 숫자를 착각한 바람에 또 다시 패배했다.
결국 뷔는 민머리 뽀글머리 벌칙 가발까지 착용하며 대출을 받았다. 그는 멤버들의 만류에도 "내 감을 믿는다"며 과감한 배팅을 이어갔고, 결국 유재석을 파산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결승전. 뷔는 올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석진 유승호 김종국 모두 올인으로 맞섰으나 최종 우승은 뷔에게 돌아갔다. 김종국은 "진짜 타짜다. 자기가 판을 벌려놓고 이겼다"고 놀랐고, 뷔는 "이렇게 멋진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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