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고화질 모니터에서 보이는 병리 영상을 통해 판독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암 조기 진단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병리 솔루션 구축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을 비롯해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 정광훈 병리진단사업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병리 솔루션 소개 및 기대효과 설명 ▲라이브(Go-live) 행사 기념 테이프 커팅식 ▲디지털 스캐너 장비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지난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해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디지털 병리 솔루션 구축사업에 돌입했다.
디지털 병리 솔루션은 세포와 조직의 현미경 검경을 위해 사용하던 유리 슬라이드를 고배율의 이미지 정보를 유지한 상태로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전환, 컴퓨터 화면을 통해 병리학적 평가를 하는 것이다.
솔루션이 구축되면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병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게 되며, 환자 정보공유 및 협진이 활성화돼 맞춤형 치료에 효과적이다.
환자들은 슬라이드를 가지고 다니거나 분실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을 오가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킷 탕(Kit Tang) 대표이사는 "환자 맞춤 치료와 디지털이 암 환자 치료의 트렌드가 되어가면서, 최첨단 기술의 도입은 우선시 되는 과제가 됐다"며 "최첨단 기술인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이 세계 최고 암병원으로 명성을 가진 화순전남대병원에 보다 진보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취임하면서 병원 디지털화를 강조해왔다. 그 가운데 하나가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이다. 디지털 병리 솔루션 구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뿐 아니라, 편리성 향상과 연구환경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술적인 면들을 보강해 나가면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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