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존경심이 부족해!"
토트넘의 '역대급 영입생'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행동이 논란에 휩싸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5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
경기 중 비카리오의 행동이 논란을 야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1일 '그는 경기 막판 뉴캐슬 칼럼 윌슨의 슈팅을 막아냈다. 비카리오는 선방 직후 상대 선수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도발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뒤 윌슨은 "골키퍼는 헤딩을 위해 얼굴을 끌어 당기는 등 장난을 친다. 내가 생각하기에 존중심이 부족한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말한 것이다. 우리는 어른이다.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카리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엠폴리(이탈리아)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비카리오는 그동안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던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어 토트넘을 지키고 있다. EPL 16경기에 나서 클린시트(무실점) 4경기를 완성했다. 그는 미키 판 더 펜,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올 시즌 최고의 영입생으로 꼽히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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