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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365는 '손흥민은 8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정말 대단한 피니셔다. xG(기대 득점) 통계를 통해 눈에 띄는 득점자들을 비웃어왔기 때문에, 예측의 반대편에 있는 선수들을 인정해 주는 일은 공정하다'라며 EPL 선수들의 기대 득점 대비 득점에 대한 수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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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365 수치에 따르면 기대 득점 대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기대 득점이 6.0골이었지만, 실제 득점은 10골에 달한다. 풋볼365는 '뉴캐슬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엔제볼을 정말 즐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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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이미 올 시즌 여러 차례 결정력과 득점 부문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Opta)는 지난 10월 '손흥민과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기대 득점 사이에서 가장 긍정적인 차이를 기록했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의 어떤 선수보다도 골과 기대 득점의 차이가 크다'라며 두 선수의 엄청난 결정력에 주목했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도 '한국은 엄청난 화력을 갖고 있다'라며 EPL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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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올 시즌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하에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확연히 달라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4라운드 번리전부터는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며 득점력을 선보였다. 번리전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전에서는 멀티골로 북런던 라이벌을 상대로 화력을 과시했다.
16라운드 만에 8골 2도움을 적립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게리 오닐 감독의 큰 신임을 받고 있기에 시즌 막판까지 꾸준히 선발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한편 두 선수 외에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제러드 보웬(웨스트햄), 에반 퍼거슨(브라이턴)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EPL 득점 선두인 홀란과 2위 살라의 이름은 순위 안에 없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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