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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KBO리그 최고의 포수임을 증명했다. 9차례(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골든글러브를 품은 그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포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한 차례만 더 수상하면 역대 최다 1위인 이승엽 두산 감독(10차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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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포수'로 향해가고 있던 양의지의 시작점은 화려하지 않았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전체 59순위)로 늦은 순번으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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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즌을 끝으로 4년 계약이 만료된 양의지는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승엽 감독이 두산 사령탑으로 부임했고, 포수 보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이 직접 나섰고, 4+2년 총액 152억원이라는 대형 계약과 함께 돌아왔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었지만, 올 시즌은 양의지 본인도 의문을 안고 시작한 시작이었다. 양의지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다녀오고 시즌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호흡도 제대로 못 맞추고 시즌에 임했는데 예전에 같이 호흡을 맞춘 만큼 동생들이 많이 도와줬다. 또 사장님 단장님 감독님 코치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야구를 잘할 수 있게 팬들도 많이 응원해줘서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포수로서 최다 기록을 세운 그는 내년 시즌 이승엽 감독 기록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몰랐다. 아직 이승엽 감독님께 비빌 레벨은 ㄷ아닌 거 같다. 우선은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열심히 해서 평가받을 일"이라며 "은퇴할 때까지 열심히 하고 야구선수답게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의 활약도 바랐다. 올해 두산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양의지가 유일했다. 양의지는 4명씩 배출했던 2016년과 2018년을 떠올렸다. 양의지는 "내년에는 우리 팀에서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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