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도한 스케줄로 생긴 '브레인 포그' 현상의 경험을 털어 놓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고혈압, 당뇨병, 치매 등 노인 복합ㆍ만성 질환을 다루는 대한민국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치매 의심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찬원은 "집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갑이 없더라. 냉장고에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희원 교수는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만큼 인지 기능이 떨어진 '브레인 포그' 현상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당시 한달에 행사 30개를 할 정도였다. 데뷔 4년 차였는데, 데뷔한 후 이렇게 잠을 못 잘 수가 없다 생각할 정도다"라면서 "일주일에 침대에서 잔 시간이 10시간도 안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정희원 교수는 "하루를 완전히 밤새우면 대략 소주 한 병을 원샷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치매 가족력'을 고백한 송은이는 "어머니가 70세 때 행동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져서 치매 검사를 받았는데,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10년이 지났는데 잘 관리해서 지금은 저보다 기억력이 좋으시다"라며 치매 관리에 있어서 평소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희원 교수의 말에 공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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