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딸과 똑 닮은 뒷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굿바이 남편! 손태영 부부의 권상우 한국가기 전 찐리얼 일상vlog (송별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권상우의 한국으로 출국 전 일상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거주하는 미국 뉴저지에 잠시 머물렀던 권상우는 일을 하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권상우는 딸과 술래잡기를 하고 게임을 하는 등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은 함께 티비를 시청 중인 권상우와 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뒷모습이 너무 비슷하다"라고 감탄했다.
이후에도 권상우는 아들과 축구를하고 지인과 바베큐 파티를 하며 뜻깊은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과 지인들은 권상우의 송별회를 열어줬고, 권상우는 감사해히며 "12월에는 우리집에서 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또 권상우와 손태영은 딸 리호가 만들어준 커플 팔지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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