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화촉을 밝힌다.
김대현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신부 정서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대현 선수와 신부 정서원 씨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약 5년 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김대현은 "결혼을 하게 되어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현은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1차지명을 받고 LG에 입단해 2년차인 2017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선발 자원으로 나갔다. 2017년 26경기에 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고, 2018년엔 2승10패 평균자책점 7.54로 유망주로 성장하는 단계였다.
2019년 불펜 투수로 보직을 바꾸면서 150㎞의 강속구 투수로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41경기에 등판해 5승4패 9홀드,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2020년엔 33경기에서 4승 3홀드 평균자책점 5.85를 기록.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 올해는 1군에서 5경기에만 등판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고 고소를 당했으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김대현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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