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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예는 단연 올해의 선수상이었다. 지소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드필더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라운드 위 마법사 지소연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도움왕에도 올랐다. 정규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친 수원FC는 플레이오프에서 2위 화천 KSPO를 2대1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지소연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인천현대제철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기기도 했다. 다만, 수원FC는 2차전에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소연은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팀 선수들, 코칭스태프께 감사하다. 올해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여자축구가 큰 대회를 많이 치렀는데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대표팀이 강해지려면 WK리그가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선수들이 있는 위치에서 조금 더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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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모두가 '새로운 태양이 뜰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팬이 그것을 원한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현대제철의 DNA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 8개 팀이 다 같이 발전하고 성장해야 한다. 우리에게 끊임 없이 도전하시고, 우리도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민서(인천 현대제철)-곽로영(경주 한국수력원자력)-김민지(서울시청)-한다인(수원FC)이 1차 지명에서 실업 유니폼을 받아들었다. 다만, 화천 KSPO는 1차 지명에서 3순위 지명권을 얻었으나 선수를 선발하지 않았다. 선수 선발을 별도로 진행하는 문경 상무를 제외하고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엔 선수 54명 중 23명이 실업의 부름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3년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 수상 내역
올해의 감독상=김은숙(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신인상=천가람(화천KSPO)
올해의 선수상=문미라(공격수) 지소연(미드필더·이상 수원FC위민) 김혜리(수비수) 김정미(골키퍼·이상 인천현대제철)
기록상=문미라(득점상) 지소연(도움상·이상 수원FC위민)
최우수상=경남 남강초등학교, 경북 상대초등학교, 울산현대 청운중학교, 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전남 광양여자고등학교, 경북 위덕대학교
공로패=정지영 대한축구협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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