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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튼은 15일(한국시각) 열린 유로파리그 B조 최종전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4승1무1패(승점 13)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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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데 제르비 감독 입장에서는 1승 이상의 숨은 괘감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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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감독이 가투소에게 마침내 승리했다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7년 전인 지난 2015~2016시즌 당시 세리에C의 포자 칼초를 이끌던 데 제르비 감독은 세리에B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AC피사에 패하면서 승격을 놓쳤다.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은 포자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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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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