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과 야옹이 부부가 기안84와 만났다.
16일 전선욱은 아내 야옹이 작가와 함께 기안84를 만난 모습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안84는 한 손을 번쩍 들며 화이팅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야옹이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린채 웃음을 짓고 있다.
기안84는 전선욱 야옹이 부부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를 정도로 두터운 친분이 있다. 오랜만에 작가로 돌아간 듯한 기안84와 세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야옹이와 전선욱은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법인에는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인건비를 받고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대여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알려졌고, 야옹이 작가는 이를 일부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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