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브라이튼이 찍었으면 확실하다?
토트넘 핫스퍼가 브라이튼이 노리는 유망주를 하이재킹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브라이튼이 탐내는 공격수를 토트넘이 가로채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유벤투스 소속 잉글랜드 측면 공격수 사무엘 일링 주니어다. 그는 2003년생으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좌우 윙포워드로 플레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브라이튼이 눈독을 들인 선수라는 점이 흥미롭다. 브라이튼은 최근 잠재력이 풍부한 어린 선수들을 제대로 발굴하기로 유명하다.
팀토크는 '브라이튼은 젊은 선수들을 뽑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환상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미토마 카오루, 에반 퍼거슨, 모이세스 카세이도 등이 좋은 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을 일약 '거상' 클럽으로 만들었다. 팀토크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카이세도를 450만파운드(약 75억원)에 사와 첼시에 1억1500만파운드(약 1900억원)에 팔았다.
팀토크는 '브라이튼은 유벤투스에서 활용도가 낮고 과소평가된 일링 주니어를 영입하려고 했다. 토트넘이 브라이튼의 계획을 알아챘다. 토트넘은 일링 주니어가 브라이튼에서 비싼 스타가 되기 전에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조만간 공식 입찰을 제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링 주니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일링 주니어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지만 필요하다면 오른쪽 윙어로도 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링 주니어가 합류한다면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등과 함께 다양한 공격 조합을 갖출 수 있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일링 주니어와 계약하면 공격에 추가 옵션이 제공된다. 여러 부상의 영향으로부터 클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벤투스는 1500만파운드에서 2000만파운드(약 250억원~330억원) 정도를 원한다'라고 조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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