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보민에게 복수하려고 나왔다는 김남일은 "김보민이 방송에 나가면 항상 울더라. 오늘은 내가 해명을 하려고 나왔다"라고 했다. 예능에서 김남일을 얘기할 때 항상 울컥했던 김보민, 이찬원은 "저도 정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PD님들이 정말 애를 먹었다더라. 남편 얘기에 가족 얘기에 운다"라 놀렸다.
Advertisement
김보민은 김남일에게 매일 갓 지은 밥을 해 먹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민은 "매일 했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 근데 갓 지은 밥을 못해서 밥솥에 즉석밥을 넣었다. 밥을 털어서 넣어야 하는데 너무 급해서 플라스틱채로 넣은 거다. 모른척하고 밥을 펐는데 남편 키가 182cm여서 들켰다. '뭐하니?'라 했는데 억울한 건 여태까지 한 밥도 다 즉석밥인 걸로 오해한 거다"라 억울해 했다. 김남일은 "그 상황이 너무 웃겼다. 챙겨주려는 아내 김보민의 마음은 알겠는데 밥솥에서 플라스틱 하얀 게 보이더라"라며 웃었다.
Advertisement
'히딩크가 밝힌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승리 비화로 경기 전날 김대중 대통령이 전화해 한 약속'의 답은 '이기면 병역 면제 혜택을 주겠다'였다.
Advertisement
16강 진출의 촉매제가 된 김대중 대통령의 말. 김남일은 "당시엔 죽기살기로 뛰었다. 군대를 가느나냐 마느냐 차이가. 지금으로 치면 손흥민이 군대에 간다는 건데, 2년의 공백기는 유럽 생활을 접어야 하는 거다"라 밝혔다.
김남일이 먼저 김보민에게 반해 지인의 소개로 한강 카페에서 첫 소개팅을 했던 당시. 김보민은 "저는 그때 한창 일할 때라 결혼과 연애에 관심이 별로 없었을 때다. 소개팅인지도 모르고 나갔다"라 했고 김남일은 "그래서 저도 보고 실망했다. TV 속 얼굴이 아닌 다른 얼굴이 나왔다"라 했다. 평소와 달리 진한 립스틱을 발랐던 김보민. 김남일은 "지금도 아내가 화장한 걸 싫어한다"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김보민에게 이별통보를 했다는 김남일은 "제가 시간 약속 안지키는 걸 싫어하는데 자주 늦었다. 40분씩 늦었다"라 했고 방송 때문에 늦었다는 김보민에 김남일은 "그런 걸 기다리는 걸 싫어했다"라 단호하게 말했다.
김보민은 "사귄지 6개월 만에 '우린 안맞는 거 같다'고 문자가 왔다. 자기는 밥 때 되면 먹어야 한다는 게 이유였다"라 했고 MC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김남일은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루틴을 지켜야 해서 그랬다"라 겨우 해명했다.
한 달 뒤에 먼저 연락했다는 김남일은 "보고싶더라. 눈이 많이 오는 날이었다. 눈올 때만 기다렸다. 명분이 되지 않냐"라며 의연하게 말했다.
김남일은 "'너는 왜 공을 안차고 따라만 다녀?' 했더니 친구들에 비해서 덩치가 크니까 부딪히면 다칠까봐라 하더라"라며 심성 고운 아들에 대해 전했다. 외모는 김보민을 닮았다고. 김보민은 "근데 성격은 완전히 아빠다"라 했고 김남일은 "좋은 건 다 엄마 닮고 안 좋은 건 아빠 닮은 거다"라 했다.
김보민은 "혹시 몰라서 요즘 유행하는 '엄마가 우울해서 빵을 샀어' 테스트를 했는데 완전히 T더라"라며 "그래도 남편은 아들보다 나았다"라 흐뭇해 했다. 김남일은 "너무 힘들다. 원하는 대답을 해줘야 해서"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남일이 일본에 갔을 때 휴직을 하고 갔던 김보민은 "처음엔 임신 휴직을 내고 갔는데 다음엔 아이가 아빠를 못보니까 너무 그리워하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일본을 가야겠다 싶어 휴가를 영끌해 3년을 가 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남편과 아들의 유대관계도 좋았다. 지진을 경험하면서 삶의 가치관도 많이 바뀌었다"라 고백했다.
shy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