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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연은 "저를 네 살 때부터 길러준 이젠 새 엄마라는 호칭이 이상한 '길러준 엄마'를 만나러 왔다. 한 여자 입장으로 많이 봤다. 시집와서 결혼식도 못 한 채 애지중지 저를 친자식처럼 키웠다. 정성과 사랑으로 진심으로 키워준 엄마다. 대단하다"라고 엄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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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노력을 많이 했다는 길러준 엄마는 "그때 엄마가 만나게 해주려고 애썼을 때 안만났을 때는 좀 그랬는데 어느날 너희 집 갔더니 친엄마가 앉아있는 걸 보니 마음이 좀 그??다. 배신감 같은 게 들었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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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준 엄마는 "아마 친엄마도 아빠랑 얘기하다보면 싸움만 날 거다. 난 혼자 살고 아빠는 친엄마랑 살았으면 좋겠어"라 털어놓았다. 며칠 전 제작진을 만난 길러준 엄마는 "남편과 승연이가 친엄마에게 섭섭한 게 있을진 몰라도 난 없다. 잘 키웠든 못 키웠든 자식 새끼 내가 키웠다. 친엄마하고 나하고 친자매처럼 지내는 건 웃기는 소리다. 서로 만나는 건 상관이 없다. 그렇게 지내는 거 괜찮을 거 같아"라 인터뷰 했다.
이승연은 5년 만에 만나 휴대폰이 필요하다 한 아빠의 하소연에 꼼꼼하게 새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깔맞춤 정장을 빼 입고 온 아빠는 딸을 보자마자 하소연을 시작했다. 아빠는 이날도 "딸 이승연 알아요?"라며 직원을 보챘다.이승연은 아빠를 빤히 보다 "아빠는 참 젊다. 누가 90살이라 보겠냐. 피부도 되게 좋다"라 감탄했다. 아빠는 "딸이 사준 스마트폰은 오래 써야지. 승연이 혼이 담겨있는 것처럼. 딸이 사준 거니까 상당히 아껴야지"라며 행복해 했다.
이승연은 아빠 단골 식당을 찾아갔다. 아빠는 이승연을 알아보는 직원에 기분이 좋아 얼굴까지 빨개졌다. 이승연은 "5년 만에 만난 날보다 아빠가 편했다. 무엇 때문이었건 아빠가 밝아지고 긴장도 풀렸다. 옛날에 내가 보던 아빠의 장난기 있던 표정이 나오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화춘화의 팬인 아빠에 이승연은 "아빠는 딸이 몇살 때부터 방송을 한지는 알아?"라 서운하 하면서 "다음에 나 만날 때는 엄마가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알아와라"라 숙제를 줬다.
이승연은 낳아준 친엄마를 만났다. 친엄마는 "잠을 하나도 못잤다. 너랑 얘기하는 게 고해성사 하는 거 같아서. 잘못한 게 많잖아. 너를 키우지도 않았고"라며 "지나간 얘기지만 네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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