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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동나이대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히며 대회 득점왕을 휩쓸었던 제갈재민에겐 3년만의 K리그 리턴이다. 전주대 출신인 제갈재민은 2021시즌 김희승 김태양(이상 대구) 등과 함께 K리그1 대구와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끝내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1년만에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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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재민은 2024시즌 '학범슨' 체제의 제주에서 유리 조나탄, 서진수 등과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이상 22세룰에 적용되지 않는 만큼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지난시즌 부진 속 9위에 그친 제주는 26일부터 비주전 선수 위주로 첫 소집해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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