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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MVP는 오타니 쇼헤이를 말한다. 막강한 타선에 비해 선발진이 허약했지만, 야마모토와 글래스노를 한꺼번에 영입하면서 내년 3월 20~21일 서울서 열리는 개막 2연전 시리즈를 걱정없이 치를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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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급 선발투수를 데려올 계획이 없다.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이 샌디에이고에 잔류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오타니와 야마모토 쟁탈전에서 패한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등이 스넬의 유력 행선지를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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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몸값이나 경력, 아시아에서 열리는 개막전의 의미를 감안하면 다르빗슈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할 공산이 크다. 즉 3월 20일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야마모토와 다르빗슈가 선발 맞대결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다르빗슈는 올초 샌디에이고와 6년 1억800만달러에 계약해 2028년까지 뛴다. 그의 나이 42세까지 계약을 보장받은 것이다. 야마모토는 서울시리즈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된다. 여기에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맞대결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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