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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클리프는 글레이저 가문이 보유한 맨유의 클래스B 주식 25%, 클래스A 주식의 최대 25%를 인수하게 된다. 또 글레이저 가문과 클래스A 주주는 동일하게 주당 33달러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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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 맨유 이사회는 거래의 일환으로 구단의 축구 운영 관리에 대한 책임을 이네오스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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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시즌 개막 이후 크리스마스 이전 각종 대회에서 13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30년 이후 무려 93년 만이다. 맨유는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공식전 26경기에서 11승2무13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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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시즌 '캡틴 완장'을 찼지만 기대를 밑도는 리더십으로 팬들의 지지를 잃었다. 페르난데스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낮지만, 올 시즌 후인 내년 여름에는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8500만파운드(약 141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한 안토니는 18개월동안 단 8골-3도움에 그쳤다. 텐 하흐 감독의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다.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도 살생부에 포함됐다. 매과이어는 부활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있다.
바란과 산초도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로 논란이 됐다. 카세미루는 잦은 부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맨체스터 출신인 랫클리프는 "난 이 지역에서 자라났고, 평생 맨유 팬으로서, 구단 운영의 책임에 대한 합의에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맨유는 상업적인 성공을 기반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자금이 항상 확보되어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잠재력이 완전히 발휘되지 않았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많은 도전과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매사에 임할 것이다. 이사회는 물론 스태프, 선수, 팬 등 구단 안팎의 모든 이들과 협력하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공동의 목표는 맨유가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 그리고 세계 축구의 정상에 다시 오르는 것을 보고싶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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