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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비용은 전액 선수 개인 부담이다. 일정 숙소 통역 등 필요한 모든 걸 선수가 에이전시를 통해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시즌엔 구단이 주도해 훈련을 진행할 수 없고, 선수 개인 훈련을 지원할 수도 없다. 경기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선수가 자신에게 투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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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퍼포먼스'는 올시즌 KBO리그 MVP 에릭 페디(30)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페디는 지난겨울 '푸시 퍼포먼스'에서 스위퍼를 배운 뒤 더 강력한 선수로 거듭났다고 했다. 문동주에게 '푸시 퍼포먼스'를 추천한 것도 페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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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가 되는 김민우, 3년차를 맞는 문동주. 내년에도 외국인 투수 2명과 함께 선발진의 주축으로 나설 국내 '원투 펀치'다. 2024년 한화의 비상에 꼭 필요한 전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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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문동주는 구단 차원의 관리 하에 순조롭게 성장해 기대했던 성적을 거뒀다. 23경기, 118⅔이닝을 소화하면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72, 95탈삼진. 입단 2년차에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시속 160km 강속구를 던져 기대를 높였다.
그는 또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로 우승에 공헌했고,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업십)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올해는 다른 길을 걸였지만 내년 시즌에는 한 방향을 바라본다⅔. 올해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하고,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김민우와 문동주의 2024년 시즌이 기대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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