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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 최근 성적이 그랬다. 베이징 신화 재현을 노렸던 도쿄올림픽에선 노메달 굴욕에 그쳤고, WBC에선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반복했다. 매 대회마다 최정예를 자부하는 구성으로 나섰으나, 세계의 벽을 좀처럼 넘지 못했다. '숙적' 일본과의 격차는 이제 멀어졌고, '한 수 아래'로 여겨왔던 대만, 호주마저 쉽게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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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표팀 사령탑 자리는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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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프리미어12에서도 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한 두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두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기량과 활용법을 꿰뚫고 있다는 점은 프리미어12에 합류할 베테랑 선수와의 시너지, 전체 팀 운영 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다. 두 대회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는 점도 류중일호의 프리미어12 출항에 토를 달기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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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까지는 꽤 긴 시간이 남아 있다. 하지만 10개 구단의 시즌 준비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소집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은 시즌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별도의 국제 경기를 잡기 쉽지 않은 야구 여건상, 대표팀 상시 소집에는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한국 야구는 WBC 참사에도 800만 관중 시대 복귀에 성공했다. 야구를 향한 팬심이 굳건하다는 점은 반길 만하다. 그러나 한국 야구가 세계 무대에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은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준비는 빠를 수록 좋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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