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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PSG는 이강인을 비롯해, 아르나우 테나스(22세) 마누엘 우가르테(22세), 사르 운두르(19세), 브래들리 바르콜라(21세), 곤살로 하무스(22세)를 데려왔다. 잠재력이 높은 신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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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아닌 킬리안 음바페 위주의 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PSG의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유럽 정상을 노리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게다가 '가성비' 측면에서도 확실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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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이미 강력한 수비력을 지닌 정상급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미 입증했다. 뎀벨레는 강력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 이 선수는 '도박'성에 가깝다. 부상 위험도가 있고,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선수다. 두 선수는 이미 기량의 완숙기인 20대 중, 후반의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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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영입한 영건 들 중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존재감은 남달랐다. 아시안게임으로 병역 혜택을 받은 이강인은 복귀하자 마자 음바페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결국 다재다능한 그를 주 포지션인 윙어가 아니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사용해야 한다는 현지 매체들의 강한 주장들이 나왔다. 최전방 음바페가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이동한 상황. 중원에서 상대 수비를 찢고, 음바페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할 선수가 없다는 PSG의 딜레마를 지적한 주장이었다.
실제, PSG는 메시, 네이마르, 베라티 등이 빠지면서 상대 수비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카드는 중원에 없는 상황이다.
현 시점, 이강인은 아직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았다. 시즌 전 부상, 아시안게임 차출, 그리고 1월 아시안컵 차출 등의 변수가 즐비하다. 하지만, 짧은 기간동안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줬다. 올 시즌 PSG 최고 영입 3위, 23세 이하 선수 중 1위를 차지한 이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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