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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8일 "배우 이선균 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다"며 "수사기관의 수사행태와 언론의 보도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여 더욱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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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지난 27일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라는 국가수사권력에 무고한 국민이 또 희생되었다. 저의 책임도 적지 않은 거 같아 참 마음이 아프다"며 "나의 아저씨, 다음 세상에서는 그 편하고 선한 얼굴 활짝 펴시길 바란다. 이승에서의 한은 모두 잊으시고 이제 그만 편히 쉬소서"라고 추모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세 차례나 포토라인에 섰던 이선균. 세 차례 공개소환은 이례적이기에 일각에서는 망신주기식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불거졌다. 특히 사망 나흘 전 마지막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을 통해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이 수사공보 규칙을 어기고 거부한 사실이 드러나며 경찰을 향한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경찰 수사로 퍼진 여러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노출과 실시간으로 중계되듯 공개된 과도한 수사 절차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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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는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고 이선균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박제돼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이 보도는 방송심의위원회에 징계 민원이 신청된 상태다.
한편,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과한 취재와 난입에 대한자제를 호소했다. 이선균 소속사 측은 "취재진 여러분의 노고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일부 매체에서 고인의 자택, 소속사 사무실, 장례식장까지 기습적으로 방문해 취재를 하는 등 이로 인한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다. 또한 자신을 유튜버로 소개한 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장례식장을 방문해 소란이 빚어지는 등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부디 황망히 떠나 보내야 하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유가족과 동료, 지인 모두가 원하는 만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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