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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와 골든걸스의 오랜만에 회동. JYP는 "일본으로 간다"라 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세운 JYP는 KBS 연말 해외 무대에 골든걸스가 오른다 에고했다. 멤버들의 대표 솔로곡 메들리와 골든걸스의 곡, JYP의 '피버'를 부르기로 했다.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최초 무대는 아니지만 최대 무대이긴 하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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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관객이 3만 명 들어온대. 거의 어린 친구들이야. 10대들. 우리가 하는 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골든걸스를 찾아본다면 우리의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해질 텐데"라 걱정하자 신효범은 "무대를 보고 좋으면 그냥 좋아해주지 않을까?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줄 거 같다"라고 희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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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계속된 연습, 신효범은 "잘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 인순이는 "우리 그래도 전보다 무릎 허리 아프단 소리 덜하지 않냐"라 했지만 이은미는 "난 더 심해졌다"라 속상해 했다.
아이돌들만 한다는 이름표까지 몸에 멘 JYP와 골든걸스는 본격적으로 리허설에 들어갔다. 작은 실수는 있었지만 무사히 리허설이 종료 되고 박진영은 간주 춤에 대해 지적했다.
샤이니를 만난 골든걸스는 아이돌 후배로서 인사까지 하며 화기애애하게 서로를 응원했다. 포즈도 알아서 척척 포토월 행사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공연 2시간 전 관객들이 입장하고 공연장에 열기도 더해갔다.
4세대 건배 걸그룹 뉴진스가 골든걸스를 찾아왔다. "애기들 왔네" "인형이 왔네" 등 골든걸스의 반응이 쏟아졌다.
맏언니 라인인 민지와 하니는 04년생. 뉴진스 맏이의 어머니 연세는 78생이셨고 인순이는 "내 데뷔가 78년도다. 너희 어머니가 태어날 때 난 이미 노래를 시작했다"라며 머리를 짚었다.
이은미는 "제가 지금 보자마자 나비 가방이 예뻐서 탐을 냈다"라며 혜인이의 가방에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뉴진스의 상징 토끼 목걸이에 "우리는 돼지라도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0대 20대 팬들의 많은 관심에 더 어필할 방법'을 묻자 뉴진스는 "팬들과 아이 콘택트 뿐만 아니라 멤버들끼리도 한다"라 팁을 전했다. 이에 인순이는 "우리는 그러면 틀린 걸까봐 걱정이 된다"라며 웃었다.
'시그니처 포즈'에 대해서도 물었다. 다니엘은 "그냥 하셔도 예쁘세요"라는 예쁜 말로 골든걸스의 귀여움을 받았다. 인순이는 "우리도 다 30년 이상 노래 했잖아. 뉴진스도 30년 이상 노래하길"이라며 덕담으로 마무리 했다.
박진영은 "해주고 싶은 말은, 누나들이 최고다. 이제 그냥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 거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순이는 "관객들이 저희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맨땅에 헤딩이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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