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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 더원이 이필모네 집에 방문하기로 했다. 삼촌들이 방문하기 전, 담호는 동생과 거실에서 뛰어놀며 한층 씩씩해진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아네노이드 수술 과정을 공개했던 담호가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뒤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것. 이필모는 "잘때도 코 안곤다. 너무 건강한 상황이다"라며 건강한 담호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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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호는 '삼촌즈' 더원-이정을 대접하기 위해 필살기를 발휘해 커피를 준비했다. 담호는 스스로 발 받침대를 커피 머신 앞으로 옮기고, 능수능란하게 작동 버튼을 눌러 커피를 내리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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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은 작년 초에 신장암 1기를 투병했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신장 쪽은 1기에 발견된 경우가 잘 없는데 건강검진에서 운 좋게 발견됐다. 수술로 완치 됐다. 의사도 착하게 살라고 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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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필모는 '만두는 집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필모표 음식 철학을 공개, 더원-이정과 만두 재료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도 잠시, 담호-도호 형제와 놀아주기에 바빴던 이필모는 자연스럽게 주방을 이탈, 그저 입으로 재료 장만을 진두지휘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더원은 "결혼해서 처음 초대 해놓고 만두를 만들라고?"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순순히 주방으로 향해, 현란한 칼질로 부추를 다지며 본인도 몰랐던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정 역시 주방 멤버에 합세해 마치 자신이 집주인이 된 것 마냥 분주하게 음료와 식기를 꺼내 놓고, 급기야 더원은 "필모 집이 아니라 정이 집에 놀러 온 것 같아"라며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 상황에 너스레를 떨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