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찰스가 으리으리한 제주도 대저택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러기 아빠' 찰스가 혼자 사는 서울 집을 벗어나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찰스는 아내와 서울과 제주에 떨어져 사는 기러기 부부임을 고백하며 '나 홀로 옥탑방 살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찰스가 아내와 아들이 사는 제주도 집을 찾았다. 찰스, 한고운 부부의 제주 하우스는 찰스의 원룸 옥탑방과는 180도 상반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널찍한 마당에 울창한 숲 뷰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대저택이 공개되자 MC들은 "파라다이스다", "너무 잘 돼 있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찰스는 "배우 류승수와 이웃 주민이다"라며 자랑했다.
서울의 원룸을 와인, 시가, 옷 등으로 가득 채운 '수집 마니아' 찰스는 제주 집에서도 컬렉션 욕구를 버리지 못했다. 제주 집 곳곳에서 찰스의 수집품이 발견되자 지켜보던 MC들은 "짐이 정말 많다", "모으는 걸 진짜 좋아한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찰스는 광적인 소유욕을 갖게 된 이유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의 사연이 공개되자 찰스의 수집욕에 질색했던 MC들도 "그럴 수 있다"라며 바로 납득했다.
한편 아내 몰래 일탈과 거짓말을 일삼으며 '문제적 남편'으로 등극한 찰스가 제주에서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아내 한고운이 잠든 틈을 타 오토바이 샵을 찾은 찰스는 제주에서 탈 오토바이를 살 꿍꿍이를 계획했다. 찰스는 아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고, 지켜보던 MC들은 "저래도 되냐", "저러다 큰일 나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찰스는 긴장하기는커녕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라며 당당하게 아내에게 오토바이를 사겠다고 말했지만, 아내는 "무슨 오토바이냐"면서 예상대로 철벽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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