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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폭발 1위 연예인에서 온 국민의 축복을 받고 있는 슬리피와 국민 리포터이자 4년 차 경력직 육아 대리 박슬기. 올봄 출산을 앞둔 슬리피와 박슬기를 축하하던 스페셜 MC 이수지는 KBS 개그콘서트 '황해'의 명대사 중 '이래 가지고 밥 빌어먹고 살겠니?'에서 따온 '신입이'가 18개월 된 아들의 태명이었다고 소개하며 슬리피와 박슬기 태아의 태명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슬리피는 '빨간 망토 차차', '바나나 차차'에서 따온 '차차', 박슬기는 첫째는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에서 따온 '방탄이', 둘째는 '탄'자 돌림에 '탄탄하게 자라라'는 의미인 '탄탄이'라 지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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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올봄 자녀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슬리피는 "돈 때문에 아이 낳기가 두려워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이에 MC 정형돈은 "나도 그랬다, 출산의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같이 따라왔다"며 슬리피에게 적극 공감한다. 이어 아이 출산 당시, 3개월간 106개의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했다며, "왠지 내가 쉬면 아이들을 굶길 것 같았다"고 밝혀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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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슬리피에게는 돈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고 분석하며,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지만 돈에 대한 관점을 넓고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돈에 대한 관점이 얕고 좁으면 돈에 얽매이게 되고, 그럴수록 오히려 돈과 멀어진다고 주의를 주며 '돈을 대하는 세 가지 태도'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스페셜 MC 이수지는 "나는 돈이 없어서 아직 짜바리(?)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프게 만드는가 하면, 슬리피는 "나는 돈을 숭배한다"고 밝혀 모두의 탄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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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의 가정사를 듣던 스페셜 MC 이수지는 슬리피와 아주 비슷한 가정사가 있음을 고백한다. IMF로 인해 가세가 기운 후, 집 앞에는 부모님을 찾는 빚쟁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매일 아침 등교를 위해 현관문 여는 것 자체가 공포였다고 토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산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