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도네시아 축구 레전드 룰리 네레가 신태용 감독의 일본전 전술을 극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4일(한국시각)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일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에게 멀티골를 내준 후 센터백 저스틴 허브너의 자책골로 0-3으로 밀렸지만 인도네시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올 시즌 수원FC 이적을 확정지은 22세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의 전매특허, 환상적인 롱스로인에 이은 샌디 월시의 만회골로 일본의 골망을 뚫어내는 성과를 얻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팬들은 일본을 상대로 강한 압박, 단단한 수비벽을 쌓아올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榜 투혼을 발휘한 신태용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레전드 네레는 25일 비카라 볼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표에 따라 신태용 감독이 한 일은 옳았다.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펼친 것은 옳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골을 허용하게 되면 신태용 감독은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전술을 바꿀 것이고 공격시 우리 쪽에 틈이 새기는 것을 일본이 악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태용 감독이 2020년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 후 인도네시아 축구는 괄목상대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 해외에서 활약하는 에이스들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가운데 체력도 전술도 강해졌다.
이번 대회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와의 1차전에 1대3으로 패했지만 2차전 난적 베트남을 상대로 1대0 승리, A매치 첫 승을 거두는 쾌거와 함께 조 3위에 올랐다. 이라크, 베트남, 일본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며 강호를 상대로도 어떻게든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1승3패(승점 3), 조3위 인도네시아는 26일 F조 경기가 모두 끝난 이후 16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신 감독의 말대로 "하늘의 뜻"에 달렸다. 이번 대회 6개조 1, 2위 12개팀이 16강에 직행하고, 각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 빈 자리를 채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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