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유명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의 2024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올해로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공연예술 월간지이자 클래식음악 전문매거진인 '월간 객석'의 표지를 국내 팝페라가수가 단독으로 장식한 건 임형주가 창간 이래 역대 최초라고 그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적 명성의 정통 클래식 음악가들로 주로 표지를 장식해왔던 '월간 객석'이기에 창간 이래 지난 40년간 국내외를 모두 통틀어 팝페라가수를 단독으로 표지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경우는 지난 2000년 5월호의 커버스토리였던 이탈리아의 팝페라가수 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유일하다.
아울러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9년 8월호의 표지로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를 선정했던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는 단독이 아닌 두 그룹이 다함께 촬영한 합동 커버였기에 단독 표지로는 분류할 수 없다.
이렇듯 임형주가 국내 팝페라가수로서는 창간 40년만에 역대 최초로 단독 표지를 장식하게 된 데에는 그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이자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온 것은 물론 한국 팝페라/크로스오버계의 독보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월간 객석' 2월호에는 지난해 국내데뷔 25주년 및 세계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임형주의 긴 음악여정과 함께 앞으로 그가 계획하는 인생 2막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담겨져 있어 그의 오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표지사진 또한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인 김용호 작가가 맡아 임형주의 전혀 다른 모습을 끄집어내며 그간 임형주가 촬영했던 다른 여러 매체들의 표지사진들과는 차별화된 표지 및 내지 사진들이 알차게 수록돼있다고 그의 소속사는 함께 전했다.
현재 '월간 객석' 2월호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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