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서울부민병원과 강서구 의료관광특구 지원팀이 지난 30일 부민병원 컨퍼런스룸에서 미라클 메디특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궁윤배 국제진료센터장, 의료관광특구 지원팀 송두석 팀장, 전현선 주무관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변화된 외국인 환자 유치전략 ▲미라클 메디특구 브랜드강화 방안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료관광특구 지원팀 송두석 팀장은 "미라클메디는 강서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관·병원·민간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최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의료관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척추변형수술과 전문재활에 대한 니즈가 높아 해당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국가에 병원을 알리고 관내 협의체간 인력과 시스템을 공유한다면 미라클메디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5년이후 부민병원은 600여건의 외국인환자 관절·척추수술을 시행했고, 2023년엔 2700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다.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는 강서구가 본격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지역 내 70여개 기관·업체들의 협의체로써, 의료관광 활성화는 물론 특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의료관광의 연관 산업(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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