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올스타 출신 '류'의 복귀, 흥미진진 합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 외국인 선수에게도 흥미로운 소식인가보다. LG 트윈스 '우승 주역' 오스틴 딘이 류현진의 한화 복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오스틴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LG에 입단해 중심타자로 엄청난 역할을 한 오스틴.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안겼으니, 재계약은 당연한 결과였다.
2년차. KBO리그에 대한 소식은 오스틴도 다 알고 있다. '레전드' 류현진의 한화 복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오스틴은 관심을 보였다. 오스틴은 2012년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쳤는데 빅리그 126경기를 뛰었다. 출전 수가 많지 않기는 했지만 타석에서 류현진을 상대해본 적이 있는지 궁금했다.
오스틴은 "맞대결 경험은 없다. 그런 가운데 한국에 돌아온다고 하니,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안그래도 한화는 투수진이 좋은 편이다. 그런데 류현진까지 가세하니 한화가 무서운 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분석 수준이 KBO리그 2년차 선수가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류현진이 영웅이다. 미국에서 야구하는 선수들에게는 류현진이 얼마나 존재감이 큰 선수인지 궁금했다. 오스틴은 "미국에 있을 때부터 류현진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올스타 투수 아닌가. 워낙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인 2019년 올스타에 뽑혔고, 내셔널리그를 대표해 선발 투수로 등판했었다. 당시 아메리칸리그 선발이 저스틴 벌렌더였다.
오스틴은 다시 한 번 KBO리그 감독 못지 않은 분석과 전망을 했다. 오스틴은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한화에 있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들을 알려주기 시작하면, 한화 투수들이 정말 많이 성장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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