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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로, 동시간대는 물론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광규가 멤버들의 호응에 힘입어 살사 춤을 추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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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 구경을 시작한 멤버들. 먼저 안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호텔 객실 같은 분위기에 탄성을 터트렸다. 안방은 거실 겸 침실로 사용 중이라고. 대형 창문으로 도심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는 피아노, 리클라이너 소파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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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구경을 모두 마친 후 멤버들이 작은 방에 들어서자 김광규는 "그런데 나는 안방을 사용 안 하고 이 방만 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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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음식을 하는 동안 멤버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여 김광규의 혼을 쏙 빼놨다. 거실에선 주우재와 박진주가 장난을 치고, 안방에서는 이미주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유재석은 갑자기 밥상 앞에서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다. 조카들이 놀러 온 듯한 광경에 김광규는 "어휴 정신없어" "우리집이 추웠는데 너희들 오니까 더워졌다"라며 기가 빨린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됐고, 김광규는 엉덩이를 찌르는 고통 속에서 운동기구에 앉아 삼겹살을 구워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멤버들을 위해 2일간 정성 들인 '광규표 묵은지'를 통째로 불판에 투척하는 쇼맨십으로 환호를 받았다. 급격히 피곤해진 김광규는 고기 굽는 속도를 높였고, 유재석은 "우리 빨리 가게 하려고 고기 3개씩 굽고 있잖아"라고 지적했다. 속내를 들킨 김광규는 "빨리 먹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게임을 시작했고, 게임이 끝나고도 "치우고 놀아야죠" "집에 가기 싫다"라며 디저트 타임까지 가졌다. "또 놀아?"라고 기겁한 김광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아들 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라는 건배사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지만, 유재석은 "형 살사 배웠잖아"라며 춤을 유도했다. 김광규는 하하가 선물한 두건을 쓰고 동생들 앞에서 살사 춤을 췄다. 흥이 차오른 이미주가 달려들어 커플 춤을 췄고, 혼이 나간 김광규는 "이제 가!"라고 말했다. 지치지 않는 유재석은 삼바 춤으로 광란의 집들이를 이어갔고, 김광규는 유재석에게 쌈짓돈을 쥐여주며 집들이를 끝내려 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좁쌀 한 톨이 몰고 온 잔혹 동화'가 담겨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