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동휘가 '파묘' 천만 돌파를 기념해 최민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동휘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오늘 아침에 최민식 선배님께 '파묘' 천만 관객 돌파 축하드린다고 연락했다"라고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지난 24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파묘'에 이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에 김동휘는 "'파묘'가 잘 되어서 '댓글부대'도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예매율도 중요하지만, 관객 분들이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제가 그동안 영화를 많이 했던 건 아니지만, 관객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고생해서 찍었으니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휘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통해 최민식과 사제 케미를 뽐냈던 바. '파묘' 천만 돌파를 기념해 최민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지 묻자. 그는 "오늘 아침에 문자 드렸다. 선배님께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드리는 편인데, 워낙 기념비적인 날인 만큼 생각나서 바로 연락드렸다"며 "선배님이 '댓글부대' VIP 시사회 못 가서 미안하다고 꼭 극장에 가서 보겠다고 응원을 보내주셨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특히 최민식이 '파묘' 무대인사에서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은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팬 분들이 시키는 대로 모든 걸 다 할 준비가 되어 있다(웃음)"며 "영화를 보러 직접 극장에 찾아주신 만큼,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연출을 맡은 안국진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동휘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실체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을 연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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