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상엽이 결혼식을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25일 이상엽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엽은 "남은 모든 순간 후회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습니다"라며 "저희가 함께할 새로운 봄의 첫날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냈다.
이상엽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엽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았다.
이상엽은 지난해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은 지난해 10월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이상엽은 "예비 신부와 만난 지는 9개월 정도 됐다"며 "방송에서는 사실 처음 말씀드리는데 '결혼하자' 이렇게 해서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어느 날 내가 식장에 앉아서 예약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 차려 보면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을 거 같다. 되게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예비 신부에 대한 확신을 언제 느꼈냐는 질문에 "(함께일 때)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다"며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또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 나보다 연하인데 현명하다"며 "그분이 말씀하시면 모든 게 다 이해가 된다. 까불까불하고 싶어도 하느님 말씀처럼 듣게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상엽 글 전문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은 모든 순간
후회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겠습니다.
저희가 함께할 새로운 봄의
첫날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사람으로써, 배우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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