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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남편에게 말 못 해 가장 답답한 게 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아들 선이 교육 문제를 언급했다. 김송은 "선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시험을 보면 100점을 맞은 적이 여러 번 된다. 아빠한테 100점을 맞았다고 하면 아빠는 100점을 맞았으니 학원을 다 끊으라고 한다. 남편이 선이에게 '너 학원 싫지?'라고 물으면 선이가 '네'라고 하는데 이건 가스라이팅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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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이어 "방학이니까 이것(학원)도 끊으라고 하고 미국에서 살 것도 아닌데 영어학원은 뭐 하러 보내냐고 한다. '학교 가기 싫지?' '학원 가기 싫지?'라고 말하는 게 (가지 말라고) 강요하는 걸로 들린다. 주변 학부모들은 '왜 학원 이거 밖에 안 보내냐',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묻더라.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강남 엄마들 같이 학원 보내는 걸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이런 부분이 많이 안 맞다. 제가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편 마음을 알아버리니까 학원비도 남편 카드로 내는데 눈치를 보게 된다. 교육적인 건 싸움이 될까봐 얘기를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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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개인적인 경험이시니까 충분히 이해가 된다. 반대로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 중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도 많을 거다"라고 짚었고 강원래는 "그 친구들은 공부하는 걸 좋아했을 수도 있을 거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죽을 때까지 싫을 거다. 제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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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이거는 그냥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강원래는 다시금 "예를 들어도 그렇게 얘기하니까 '아 강원래는 정말 아이에 대해 막말하는구나'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지 않나.) 저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