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지영은 '전원일기'에서 연인으로 연기한 남성진과 실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수미는 "남성진과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결혼 초반보다 살면서 점점 더 고마워진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김지영은 "'전원일기'할 때는 아무도 의심을 안 했다. 둘이 어깨동무하고 다녀도 의심을 안 했다. 사귀고 얼마 안 됐을 때 밥 먹는데 옆 자리에 기자 분이 계셨다. 딱 보니 이상하다더라. 전화가 왔다. '정말 말도 안 되고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 두 분 사귀시는 거 아니죠?'라더라. 오빠가 먼저 전화를 받았는데 대뜸 맞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저도 '그러기로 했는데 며칠 안 됐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대서특필됐다.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바로 기사가 뜬 것"이라 밝혔다.
Advertisement
하지만 김지영은 "중국에 가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거기서 영화공부를 하고 싶더라. 2년만 공부하면 너무 좋을 거 같아서 오빠한테 전화했다. 결혼식 비용 대신 같이 유학을 오자고 했다. 그랬더니 저를 잡으러 왔다. 결혼준비 다했는데 무슨 소리냐더라. 잡혀 들어왔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김지영은 배우와의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며 "후배들도 결혼할 때 같은 분야 사람과 하면 어떠냐 물어보는데 저는 적극 추천한다. 저희는 특히 어머니 아버님도 일을 하시니까 입장을 더 잘 이해해줄 수 있다. 맏며느리 외며느리 종갓집 며느리인데도 제가 제사에 못 갈 때가 있다. 그런 걸 이해해주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