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대한 그래도 살아보자는 주의다."
배우 박하선이 유년시절 이혼을 경험한 가정사 아픔을 고백했다.
4월 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 1회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혼을 고민하거나 준비중인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한 모습을 지켜본 MC 박하선은 "캠프에서 이혼을 취하하고 가실지 정말 갈라서는 길을 택할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했다.
'이 바닥 고인물'이라며 이혼 경험을 한 바 있음을 코믹하게 표현한 김새롬은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섯 명이 각자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출연자들의 행복을 빌어줬다.
또 서동주는 "사실 저도 새롬 씨와 비슷하다. 저도 경험이 있다. 변호사로서 경험자로서 도움드리는 사람이 되어보겠다"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이가운데 박하선은 "저는 최대한 살아보자는 주의"라며 "이혼을 경험한 가정에서 산 사람이다, 어렸을 때. 그런 유년시절이 있어서 최대한 그래도 살아보자는 주의"라고 했다. 이어 "진짜 노력해보고 안 되면 이혼이 답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너무 든든하다. 전문가들을 모시고 저 역시도 아직은 8년째 나름"이라며 남편 류수영과의 근황을 이야기하려 했고, 이를 듣던 김새롬은 놀라며 "'아직은' 이라니, '여전히'다"라고 강조했다.
박하선은 "모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다 "저도 잘 도와드릴 수 있다. 나름 8년째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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