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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프닝에서 당당한 모델 워킹으로 선보이며 홀로 등장,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등장한 신동엽에게 이소라는 "나 약속 지켰다"라는 말을 전했고, 신동엽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인 이소라 씨가 초대에 응해줘서 고맙다. SNL에서만 가능한 일이다"라고 화답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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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동엽아 안녕"이라며 인사했고 신동엽은 이에 결혼식장에서 입었던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축하해줘서 고마워. 우리 18년 후에 'SNL'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세트 밖으로 나간 뒤 신동엽과 악수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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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10년 넘게 SNL을 해온 신동엽이 대단하다. 크루들과 제작진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해 준 관객분들을 평생 기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사를 나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