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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는 획기적인 서사를 빠른 호흡으로 풀어내며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흥행케 만든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함께 집필한 작품이다. 여기에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한 연출로 각광받은 김진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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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임금인 아버지에게 혼쭐이 나는 '금쪽 세자'로 등극한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이건(수호)이 신하들 앞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 해종(전진오)에게 꾸중을 듣는 상황. 이건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무거운 분위기로 언성을 높이는 아버지 해종과 자신을 둘러싼 신하들 사이에서 반성하는 듯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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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수호는 '말썽꾸러기 세자' 장면에서 재빠른 태세 전환을 유연하게 연기해 현장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수호는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쏠린 엄중한 분위기에서도 자신만의 감정선을 유지한 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반성과 반항을 오가는 급격한 태도 변화를 유려한 표정 연기로 드러내 장면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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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