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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 국적의 28세 여성은 2년 전부터 눈 안에 통증이 없는 혹이 생겼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불편감을 느껴 최근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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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제거한 의료진은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뱀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한 눈 감염병인 '안구근육 오구설충증(Ocular Pentastomiasis)'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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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생충은 감염된 뱀과의 접촉 또는 덜 익은 고기를 섭취함으로써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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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중동에서 주로 발견되는 희귀한 감염병인 오구설충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