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션의 아들 하랑 군의 속 깊은 마음씨가 감동을 안겼다.
션은 18일 "작년 여름, 광복절 81.5km 뛰기 전에 이영표 선수 가족하고 통영에 여행을 갔다"며 이영표 가족과 함께 여행했을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션은 "두 가족이 아이들에게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 이야기를 해주러 배를 탔다. 이영표 선수와 하랑이는 뱃멀미 때문에 못 타고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카페에서 둘이 있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를 타고 통영바다 한산대첩을 둘러보고 돌아가니 이영표 선수가 하랑이와 나눈 이야기를 해주었다. '하랑아 달리기 하는 게 힘들지 않아? 힘든 달리기를 왜 그렇게 열심히 해?'라고 물어봤다고 했다. 그랬더니 하랑이가 '아빠가 나중에 더 이상 못 뛰게 되면 내가 이어서 뛰려고 지금 열심히 뛰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했다고"라고 밝혔다.
아들의 속 깊은 마음씨에 감동한 션은 "하랑아. 너의 이름 뜻대로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워"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도 "너무 멋진 가족", "정말 잘 키우셨어요", "부모가 이리 멋진데 아들이 다 보고 자라는 거죠. 부모가 거울이잖아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동했다.
이후 션은 하랑 군의 첫 번째 기부 마라톤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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