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2위 대격돌은 싱겁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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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과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과 김천은 올 시즌 K리그 돌풍의 주역이다. 나란히 하위권으로 꼽힌 두 팀이지만 시즌 초반 이변을 연출하며 순위표 꼭대기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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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전까지 포항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1위, 김천은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2위였다. 지난 시즌 맞대결은 1승 1무 1패로 팽팽했다.
이날 무승부로 포항과 김천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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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모처럼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조르지와 허용준을 투톱으로 세웠다. 김천은 4-3-3으로 맞섰다.
탐색전이 오래 지속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치자 김천은 후반 초반 매우 강하게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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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공세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후반 18분 이호재 정재희를 동반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0분을 넘어가며 홈팀 포항이 김천을 두들겼지만 소득은 없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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