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준비한 생일상에 감동했다.
이혜원은 24일 "새벽 촬영가는 안느가 아침부터 눈물샘 건드림. 2024 생일 얼른 갔음 좋겠지?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세팅해 두고 미역국에 새밥에..감동 쪽지"라며 안정환이 새벽부터 차린 깜짝 생일상에 감격했다.
안정환은 새벽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생일을 맞은 아내 이혜원을 위해 미역국과 흰쌀밥을 만들고 촬영에 나간 모습. 여기에 쪽지까지 잊지 않고 남겨둔 모습에서 이혜원을 향한 안정환의 사랑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혜원은 "지나고 보면 나에겐 2024년이 안 올 수도 있을 줄 알았던. 그래서 더 소중했던 하루하루. 열심히, 내일이 없이 살았지"라며 "가족이 있어 가능했던 지금. 힘들었던 순간도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모두 모여 지금의 이혜원이 있는 거겠죠. 그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가족사진 찍기"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특히 안느! 오늘은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을 떠올려 보며 오늘 하루만 만끽할게요. 12시에 호박 마차로 갈게요. 고마워요"라며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SNS에 속지 마세요. 가장 행복하고 기쁜 순간만 올리는 거랍니다. 누구든. 싸우고 힘들고 지치면 SNS 안 해요. 어쩌면 그럴 때 더 할 수도 있고요. 제 정신건강에 가끔 좋은 멘토"라면서도 "SNS에 속지 말자. 한번 생각해 봐요. 우리"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오늘도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자고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저의 좌우명이랍니다. 참 단순하죠"라면서 "다시 한번 생일 축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 MC를 맡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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