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TCS 레이싱이 모나코서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현지시각) 모나코 E-프리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의 미치 에반스와 닉 캐시디가 레이스 1·2위를 차지했다. 미치 에반스는 4번, 닉 캐서디는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준수한 레이싱을 펼치며 원투 피니시에 성공했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전 세계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상징성 있는 스트리트 서킷 모나코 도심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특히 재규어는 오는 2030년까지 펼쳐질 포뮬러 E GEN4(4세대)에도 재규어 TCS 레이싱의 매뉴팩처러로서 계속 참여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우승을 기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임스 바클레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은 "8라운드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과 미치 에반스의 모나코 E-프리 첫 우승, 몬테 카를로 거리에서의 포뮬러 E 1·2위 동시 석권 등 신기록을 세웠다"며 "재규어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경기"라고 말했다.
한편 2023/2024 시즌 총 16라운드 중 8라운드까지 끝낸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은 172점을 획득해 2위와의 격차를 44점으로 벌리며 팀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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