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아이브 유진이 멤버들의 제보에 당황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아이브(IVE)가 박명수 지갑 다 털어감 이슈"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진은 "최근에 비행할 일이 많은데 비행기에 '할명수'가 있더라"며 '할명수'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얼마 전 외국에서 촬영하는데 외국인이 날 알아보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너희도 외국 나가면 많이 알아보지 않냐. 일본에 가면 더 많이 알아볼 것 같다"고 하자, 레이는 "일본가면 진짜 많이 알아본다. 9월에 도쿄돔 간다. 그 이야기 들었을 때 뿌듯했다"며 웃었다.
그때 박명수는 "사람인데 안무 연습하다가 틀릴 때도 있지 않나. 그럴 때 화가 나냐"고 묻자, 레이는 "제가 틀리는 편이라서 할 말이 없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레이는 "제가 틀리면 유진 언니가 눈빛을 발사한다"고 했고, 유진은 "이상하게 누가 틀리면 자꾸 눈에 보이더라. 나도 모르게 '틀렸네?'라면서 쳐다본다"며 웃었다. 그러자 레이는 "이 눈빛이 아니다"며 자신이 안무를 틀렸을 당시 유진의 눈빛을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을은 "콘서트 할 때도 줄이 안 맞으면 눈으로 말한다"고 했고, 이서도 "말 많이 안 한다. 줄?"이라면서 유진의 표정을 따라해 유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진은 "1대 6이다"고 했고, 레이는 "언니는 틀리면 부끄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진은 "나도 양심은 있다. 눈빛을 너무 쐈으니까 틀리면 '아 미안'이라면서 빠르게 사과한다"며 웃었다.
리즈는 "저는 디테일을 한번 맞추면 제대로 기억하는 편이다. A.I. 같은 스타일이다"고 하자, 이서는 "(리즈)언니는 춤을 배울 때 반대로 춘다"며 새로운 제보를 이어나갔다. 이를 듣던 가을은 "생각해보니까 둘이 반대로 해서 싸운 적 있지 않냐"고 떠올렸고, 박명수는 "그래. 싸운 거 이야기 하자"며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다. 이에 아이브 멤버들은 "싸운 게 아니다"며 루머를 칼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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